[더퍼블릭=김미희 기자]정부가 수소경제를 선언하고 여러 기업들이 수소 경제 투자를 확대하고 나선 상황에서 국회가 관련법 개정 등을 미루는 등 발목 잡기에만 매몰됐다는 지적이다.현재 대선 정국을 앞두고 여야간 선대위 추진 등에만 매달려 민생현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 처리 등에 늑장대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.2일 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(산중위)는 지난 1일 산중위 법안소위에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(수소법) 개정안이 심의 안건으로 올랐으나 논의조차 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. 개정안 심